7월 25일

by 월평장재봉신부 posted Jul 2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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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내내, 엄마 살로메는
아들 야고보를 가슴에 묻고
자신의 말이 씨가 된 것 같아
마음에 못이 박혔을 것 같습니다.

말을 가려하는 일,
좋은 표현을 가려 사용하는 일,
더더욱 자녀에게 덕담으로 추어주는 일들이
바로 그분의 사랑을 제대로 전하는 ‘복음’이라 믿습니다.
그분께서 마신 그 잔을 함께 마시는 일이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