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것보다 세상의 것에 관심이 있고, 매력적이고 멋지다고 선전하는 것, 보암직하고 썩 괜찮아 보이기까지 하는 바로 그것에 혹할 때, 믿음의 시력은 낮아집니다. 믿음의 걸음이 헛돌게 됩니다. 우리가 나아가는 그곳과 한층 멀어지게 만드는 것입니다. 마침내 본향으로 가는 길을 잃고 헤매는 뼈아픈 결과를 낳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