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4일

by 월평장재봉신부 posted Jul 2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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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것보다 세상의 것에 관심이 있고,
매력적이고 멋지다고 선전하는 것,
보암직하고 썩 괜찮아 보이기까지 하는
바로 그것에 혹할 때,
믿음의 시력은 낮아집니다.
믿음의 걸음이 헛돌게 됩니다.

우리가 나아가는 그곳과 한층
멀어지게 만드는 것입니다.
마침내 본향으로 가는 길을 잃고 헤매는
뼈아픈 결과를 낳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