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3일

by 월평장재봉신부 posted Jul 2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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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작업, 십자가를 통한 화해의 힘을
능멸하고 무시하는 못된 짓거리는
혈연이라는, 가족이라는, 내 편이라는
세상의 것들에 묶이는 일임을 새깁니다.

하느님을 향한 길에 사사로운 정을 벗고
당신 아들을 보며 하느님의 철저한 사랑을 찬미하였을
성모님의 그 마음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이기를 진심으로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