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4일은 성 니골라오, 성녀 크리스티나 축일입니다.
성 니콜라우스 헤르만손(Nicolaus Hermansson, 또는 니콜라오)은 파리(Paris)와 오를레앙(Orleans)에서 대학을 마친 후 사제가 되었고, 그의 첫 부임지는 궁중의 젊은 왕자를 가르치는 교사였다. 그 후 그는 링쾌핑의 주교로 임명되었는데, 니콜라우스는 즉시 개혁을 주도하면서 자신의 엄격한 생활을 보여주었다. 비록 스웨덴에서는 어려웠으나 그는 거의 강제적으로 사제의 독신제를 강요했다. 그는 시를 쓰기도 했는데, 전례에 사용할 수 있는 아름다운 찬미가를 만들거나 작곡하여 중세 교회에서 대중적으로 이용된 곡들이 많았다. 성녀 브리지다의 서거 때, 그는 “로사 로란스 보니타템”이란 유명한 시를 쓰기도 했다.
-----------------------------------------------------------------------------------------------------
이탈리아 반도 중부의 라티움(Latium)의 볼세나에서 성녀 크리스티나를 공경하는 전설은 너무 단순하여 그 내용을 조금이라도 알 수 없다. 그러나 역사성은 희박하지만 유명한 재판과 기적에 관한 전설이 여기저기 산재해 있다. 볼세나에는 초기 그리스도인들의 무덤들이 남아 있으나 그곳이 순교자 크리스티나가 묻힌 곳인지는 분명하지 않다.

우리 양정성당에는 바오로회의 장영갑(니골라오), 배분희(크리스티나)님이 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성 니콜라우스 헤르만손(Nicolaus Hermansson, 또는 니콜라오)은 파리(Paris)와 오를레앙(Orleans)에서 대학을 마친 후 사제가 되었고, 그의 첫 부임지는 궁중의 젊은 왕자를 가르치는 교사였다. 그 후 그는 링쾌핑의 주교로 임명되었는데, 니콜라우스는 즉시 개혁을 주도하면서 자신의 엄격한 생활을 보여주었다. 비록 스웨덴에서는 어려웠으나 그는 거의 강제적으로 사제의 독신제를 강요했다. 그는 시를 쓰기도 했는데, 전례에 사용할 수 있는 아름다운 찬미가를 만들거나 작곡하여 중세 교회에서 대중적으로 이용된 곡들이 많았다. 성녀 브리지다의 서거 때, 그는 “로사 로란스 보니타템”이란 유명한 시를 쓰기도 했다.
-----------------------------------------------------------------------------------------------------
이탈리아 반도 중부의 라티움(Latium)의 볼세나에서 성녀 크리스티나를 공경하는 전설은 너무 단순하여 그 내용을 조금이라도 알 수 없다. 그러나 역사성은 희박하지만 유명한 재판과 기적에 관한 전설이 여기저기 산재해 있다. 볼세나에는 초기 그리스도인들의 무덤들이 남아 있으나 그곳이 순교자 크리스티나가 묻힌 곳인지는 분명하지 않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