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1일

by 월평장재봉신부 posted Jul 2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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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나그네를 맞아들이는 족족 송아지를 잡아 대접한다면

그 살림이 남아나지 않을 것만 같습니다.

그럼에도 주님께서는 말씀대로 무조건 살아내는 것이

결코 손해가 아니라는 점을 계속, 반복하여 강조하실 뿐입니다.

언제나 세상의 경제논리를 거부하고

세상의 손익공식과 확연히 다른 생명의 셈법을 익히라 하십니다.

아브라함과 같은 멍텅구리 셈법에 익숙하라 명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