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가 전하는 오늘 이야기

지옥은 떼밀려 가는 곳이 아니라
스스로 선택해 도달하는 곳이라는 걸
작은 생각 하나가 일으키는 혼돈의 소용돌이가 알려 줍니다.
스스로의 잘못에 대하여
양심이 찔리고
마음이 괴로운
그 편찮은 상태가 깨닫게 합니다.

그분의 이름을 자신의 목적을 위해 사용한다면
그분의 능력을 자신의 목표를 위해 악용한다면
평화는 달아납니다.

오늘 내게 임한 평화를 확인하는 것으로
주님의 이름을 위한 삶을 살고 있는지
혹여 그분을 “팔아넘긴” 모습인지
명확히 깨달을 수 있을 것입니다.
부디
그분의 평화를 소유한 참 부자이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