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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년마다 돌아오는 거룩한 해.
유다인들은 7년마다 안식년을 지내면서 그해에 동족들의 빚을 탕감해 주고, 노예를 해방하고 휴식을 취하도록 했다.
그리고 이를 일곱 번 곱하여, 49년이 지난 그 다음 해를 희년으로 삼았다.
희년은 ‘성년’(
)이라고도 하며, 언젠가 도래할 메시아 시대를 의미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