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묵상
2024.08.19 08:18

연중 제 20주일 복음묵상

조회 수 1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연중 제20주일 


✠ 요한 복음 6,51-59


예수님께서 자신의 정체를 이렇게 밝히십니다.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있는 빵이다."(51절)

이어서 " 누구든지 이 빵을 먹으면 영원히 살 것이다.


내가 줄 빵은 세상에 생명을 주는 나의 살이다."


첫째로 당신의 근원이 하늘에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둘째는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려고 당신을 빵으로 내어주시며

셋째로 이 빵은 세상에 생명을 준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살아있는 빵인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그분의 살을 먹고, 그분의 피를 마시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열번이나 <먹다> 혹은 <씹다>라는 단어를 사용하시고 여섯번 <살>이라 하시고 네번 < 피를 마시라>고 하십니다.

그러면 생명을 얻는다 하십니다.


생명을 주는 이와 받는 이 사이에는 깊은 교류가 있습니다.

사실 동물들이 먹는 것과 인간이 먹는 것의 구별은 사람들 사이에는

[사랑의 교류]라는 여기에 있습니다.


아이는 젖(빵)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어머니의 입에서 나오는 (사랑의)말에 의해 자라납니다.


그분은 바로 당신의 목숨을 내어 놓으시고 우리의  먹이가 되셨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도 당신의 생명을 살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당신의 생명은 자신을 내어주는 사랑입니다.


그러므로 이 빵을 먹었다는 표시는 얼마만큼 그분을 닮아 가느냐에서 드러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8 복음묵상 대림제1주일 복음묵상 작은자매 2024.11.30 15
167 복음묵상 그리스도왕 대축일 복음묵상 작은자매 2024.11.23 15
166 복음묵상 연중 제33주일 복음 묵상 작은자매 2024.11.16 13
165 복음묵상 연중 제32주일 복음묵상 작은자매 2024.11.09 12
164 복음묵상 연중 제31주일 복음묵상 작은자매 2024.11.01 11
163 복음묵상 모든 성인 대축일 복음묵상 작은자매 2024.11.01 10
162 복음묵상 연중 제30주일 복음묵상 작은자매 2024.10.25 14
161 복음묵상 연중 제29주일 민족들의 복음화를 위한 미사 작은자매 2024.10.19 13
160 복음묵상 연중 제28주일 복음 묵상 작은자매 2024.10.11 9
159 복음묵상 연중 제 27주일 복음묵상 작은자매 2024.10.04 16
158 복음묵상 연중 제26주일 복음묵상 작은자매 2024.09.28 11
157 복음묵상 연중 제25주일 복음묵상 1 작은자매 2024.09.20 14
156 복음묵상 연중 제24주일 복음묵상 작은자매 2024.09.14 7
155 복음묵상 연중 제 23주일 복음 묵상 작은자매 2024.09.07 9
154 복음묵상 연중 제22주일 복음묵상 작은자매 2024.08.31 11
153 복음묵상 연중 제 21주일 복음 묵상 홈지기 2024.08.24 14
» 복음묵상 연중 제 20주일 복음묵상 홈지기 2024.08.19 11
151 복음묵상 연중 제19주일 복음 묵상 홈지기 2024.08.11 15
150 복음묵상 연중 제18주일 묵상 홈지기 2024.08.04 16
149 복음묵상 연중제17주일 묵상 작은자매 2024.07.26 1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2 Next
/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