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나오는 가톨릭 다이제스트
5월호
'하늘에 올리는 땅의 소리'  

그 공간에 올려진 짧은 글은 
큰 울림이 되어 내게 전해졌는데
많은 교우님들에게도 그렇게 와 닿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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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회적 전환기의 최대 비극은
악한 사람들의 거친 아우성이 아니라
선한 사람들의 소름 끼치는 침묵이다.

-마틴 루터 킹------


길을 걷다 마주오는 사람들이
쓰레기를 휙 버려버리는 행동
버스 안에서 친구랑 앉아
계속 연애사를 노출하는 무모함
그리고
단체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들
사소하지만 그냥 지나치기엔 
참 답답한 일들이 많아
의논이라도 할라치면

그냥 조용히 ..
좋은게 좋다
다 지나갈테니
그냥 상대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제일 많이 들었던 이런 이야기가
결코 최선이 아니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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