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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발 산에 제단을 만들고 율법을 봉독하다
30      그때에 여호수아는 이스라엘의 하느님을 위하여 에발 산에 제단을 쌓았다.
31   그것은 주님의 종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명령한 대로, 곧 모세의 율법서에 쓰인 대
      로, 쇠 연장을 대어 다듬지 않은 돌들을 쌓아서 만든 제단이었다. 그들은 그 위에서 주님
      께
번제물을 올리고 친교제물을 바쳤다.
32   그리고 그곳에서 여호수아는 모세가 쓴 율법 사본을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서 그 돌들에
      새겼다.
33   그러고 나서 온 이스라엘은 원로들과 관리들과 판관들과 함께 이방인이든 본토인이든 구
      별 없이, 주님의 계약궤를 멘 레위인 사제들 앞에 궤의 이쪽과 저쪽으로, 절반은 그리짐
      산 앞에, 절반은 에발산 앞에 갈라섰다. 전에 주님의 종 모세가 명령한 대로, 이스라엘 백
      성에게 축복하려는 것이었다.
34  그런 다음에 여호수아는 율법서에 쓰인 대로, 율법의 모든 말씀을, 축복과 저주를 읽어 주
     었다.
35  모세가 명령한 모든 말씀 가운데,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의 온 회중과 여자들과 아이들, 그
     리고 그들 가운데에 사는 이방인들 앞에서 읽어 주지 않은 말씀은 하나도 없었다.

기브온 사람들과 계약을 맺다
9장

1      요르단 건너편 산악 지방과 평원지대, 레바논 앞까지 이르는 큰 바다 연안 전체에 사는,
    히타이트족, 아모리족, 가나안족, 프리즈족, 히위족, 여부스족의 모든 임금이 이 소식을 듣
    고,
2  함께 모여서 여호수아와 이스라엘에게 맞서 싸우기로 뜻을 모았다.
3      그런데 기브온 주민들은 여호수아가 예리코와 아이에 한 일을 듣고서,
4  그들 나름대로 속임수를 쓰기로 하였다. 그래서 그들은 양식을 싼 다음, 낡아 빠진 자루와
    낡고 갈라져서 꿰맨 포도주 부대를 나귀에 싣고서 길을 떠났다.
5  발에도 낡아 빠져 기운 신을 신고 몸에도 낡아 빠진 옷을 걸쳤다. 양식으로 마련한 빵은 모
    두 마르고 부스러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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