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08 08:03

유딧기 3장 1절 - 1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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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 지방의 민족들이 굴복하다

3장

1   그리하여 그들은 홀로페르네스에게 사신들을 보내어 이렇게 화친을 청하게 하였다.
2   "네부카드네자르 대왕의 종들인 저희는 이렇게 장군님 앞에 엎드려 있습니다. 저희를 좋으
     대로 처분하십시오.
3   저희의 집과 모든 땅, 모든 밀밭, 양들과 소들, 그리고 저희의 모든 천막이 장군님 앞에 놓
     여 있습니다. 그것들을 좋으실 대로 다루십시오.
4   저희의 성읍들은 물론 그 주민들도 장군님의 종들이니, 오셔서 보기에 좋으실 대로 처리하
     십시오."
5   그 사람들이 홀로페르네스에게 가서 이러한 말을 전하자,
6   그는 자기 군대를 거느리고 해안 지방으로 내려가서, 요새 성읍들에 주둔군을 배치하고 그
     곳 주민들 가운데에서 사람들을 뽑아 보충병으로 삼았다.
7   그들과 이웃 주민들이 모두 화관을 쓰고 손북에 맞추어 춤을 추며 그를 맞아들였다.
8   홀로페르네스는 그들의 신전을 부수고 그들의 신성한 수풀들을 모두 베어 버렸다. 그는 세
     상의 신들을 모두 없애 버리라는 임무를 받았던 것이다. 그리하여 모든 민족들이 네부카드
     네자르만 섬기고, 말이 다른 종족들과 부족들이 모두 그를 신으로 받들어 부르게 하려는
     것이었다.

홀로페르네스가 유다 땅에 다다르다
9   그러고 나서 홀로페르네스는 유다의 가파른 산비탈과 마주한 도탄 곁의 이즈르엘로 가서,
10  게바와 스키토폴리스 사이에 진을 쳤다. 그리고 자기 군대의 물자를 모두 모으기 위하여
     옹근 한 달을 그곳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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