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톨릭대, '봉사의 날'선포식 및 제38대 총학생회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

부산가톨릭대, '봉사의 날'선포식 및 제38대 총학생회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

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김영규)는 오는 4월 1일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인간존중'과 '생명사랑'의 가톨릭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CUP봉사의 날'을 제정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CUP봉사의 날 선포식과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 및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한다.

부산가톨릭대학교는 지난달 8일 CUP봉사단을 운영하여 부산시 사회복지기관과 학과별 1:1 매칭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이바지 하고자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CUP봉사의 날'을 제정하기에 앞서 2017학년도 제38대 총학생회에서는 출범식 행사비용 전액을 지역사회의 독거어르신을 위해 '사랑의 쌀'을 전달하는데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학이 위치해 있는 부산광역시 금정구청과 천주교 부산교구 사회사목국에 전달하여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보탬이 되기 위해 전달했다.

염진호 총학생회장은 "무대설치나 이벤트 등 각종행사에 1회성으로 사용될 예산으로 주변에 계신 어려운 어르신들을 돕자는 생각에서 시작했으며, 후배들도 해마다 이와 같은 좋은 행사를 계획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달식 행사 이후 학교의 전 교직원과 재학생이 다 같이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디지털미디어본부 news@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