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명 | 한겨례 |
---|---|
게재 일자 | 2018.02.22 |
[포토] ‘군 의문사’ 김훈 중위 20주기 추모미사
염수정 추기경 집전으로 열려
추기경의 시국미사 집전은 1987년 이후 처음
염수정 추기경(가운데)이 22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김훈 중위 20주기 추모미사를 집전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1998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벙커에서 의문사한 김훈(당시 25·육사 52기) 육군 중위의 20주기 추모 미사가 22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의 집전으로 열렸다. 추기경이 시국미사를 집전한 것은 1987년 5월18일 김수환 추기경 이후 처음이다. 군 당국은 김 중위의 죽음을 자살로 결론을 내렸다가 숨진 지 19년 만인 지난해 9월 순직을 인정했다.
김훈 중위의 어머니 신선범 씨가 미사 도중 울먹이고 있다. 왼쪽은 아버지 김척 장군. 신소영 기자
미사를 마친 뒤 염수정 추기경(오른쪽)과 김 중위의 아버지 김척 장군,어머니 신선범씨가 이야기나누고 있다. 신소영 기자
김훈 중위 20주기 추모미사가 열린 22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 문재인 대통령이 보낸 조화가 놓여 있다. 신소영 기자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409 | 문재인 대통령 “나의 행복이 모두의 행복 되길” | 2018.12.26 | 505 |
408 | "온누리에 평화를"… 성탄절 미사·예배 | 2018.12.26 | 185 |
407 | “예수님의 은총 온누리에” 손삼석 주교 성탄 메시지 | 2018.12.24 | 227 |
406 | “교회와 신자들이 이웃에게 희망주는 전도사 돼야” | 2018.12.10 | 426 |
405 | 4명의 묘는 못 찾아 가묘로 단장…부산 순교의 얼 돌아보다 | 2018.11.12 | 517 |
404 | 프란치스코 교황 방북 성사 땐 내년 5월 관측 | 2018.10.22 | 763 |
403 | 문 대통령 ‘교황 선물’ 예수상·성모상 만든 최종태 작가는? | 2018.10.22 | 895 |
402 | '길 위의 사제' 최양업 일대기 나왔다 | 2018.09.21 | 745 |
401 | 부산여행 탐구생활 <2> 숨은 종교 명소 | 2018.09.21 | 875 |
400 | 현대사의 격랑 품고 70년…중앙성당, 지역 중심성당으로 우뚝 | 2018.09.10 | 807 |
399 | 오륜대순교자성지, 순교자 현양 음악회...부산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 10일 | 2018.08.31 | 771 |
398 | 부산교구장 서리 임명 | 2018.08.20 | 1504 |
397 | 부산가정성당 성전봉헌식 | 2018.08.20 | 888 |
396 | 부산교구, 혼인미사 특화성당 완공 | 2018.08.17 | 850 |
395 | 부산교구 주보 2500호 맞아 | 2018.08.02 | 484 |
394 | 부산교구 평신도 희년 기념 ‘평신도 대회’ | 2018.08.02 | 326 |
393 | 본당순례 129곳 한달 만에 완주…“주님과 더 가까이 소통” | 2018.07.16 | 598 |
392 | 이주노동 신자의 ‘오아시스’ 역할…천주교의 특별한 동행 | 2018.06.25 | 636 |
391 |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학의 길] 14. 부산가톨릭대 김영규 총장 | 2018.06.21 | 473 |
390 | 부산교구 124개 성당 순례 첫 완주자 지체장애인 김규인씨 | 2018.06.20 | 473 |